꾸꾸꾸 뜻
요즘은 편안한 레터링 티셔츠에 헐렁한 보이프렌드 진을 매치하고 가벼운 슈즈를 신는 등 꾸민 듯 안 꾸민 듯 예쁜 스타일링을 말하는 '꾸안꾸'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셀럽들의 패션도 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꾸꾸꾸'는 '꾸안꾸'에서 파생된 인싸용어로 가운데 글자인 '안'이 '꾸'로만 바뀐 형태지만, 사실 그 의미는 완전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꾸안꾸 vs 꾸꾸꾸 뜻
꾸안꾸 뜻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예쁜 스타일링을 말한다면, 꾸꾸꾸 뜻은 '꾸민듯 꾸민듯 꾸민 느낌' '꾸며도 꾸며도 꾸민 것 같지 않다' 등의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꾸꾸꾸 뜻은 의미상으로만 보면 '꾸안꾸'와 완전 극과 극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 나름대로는 꾸민다고 꾸민 노력을 비하하는 의미로 여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꾸안꾸'와 '꾸꾸꾸'는 패션 스타일링 외에도 화장이나 액세서리 패션, 머리 스타일링 등 외향상으로 비춰지는 모든 것에 대응 시킬 수 있습니다.
'꾸꾸꾸'는 나름대로 꾸민 패션이 티가 나지 않을 때 쓰는 표현이지도 하지만, 너무 과하게 스타일링 해 부담스럽거나 매칭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쓰일 수 있습니다.
'꾸안꾸'의 대표 스타일링으로는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디테일이 있는 화이트 벌룬 원피스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 원피스 자체의 멋을 부각 시키거나 블랙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에 선글라스와 편안한 샌들을 매치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꾸안꾸'의 핵심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표현하는 스타일링이 핵심이며, 화장도 내추럴 글로우 스킨처럼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포인트 입니다.
'꾸안꾸'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면서 요즘은 짙고 화사한 화장보다는 기초 화장만 하는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화장 번짐과 피부 트러블에 우려가 커지고 있어 내추럴 글로우 스킨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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